4분 벽 뛰어 넘기

4분 벽 뛰어넘기

 

인간이 4분 내에 1마일 (1609M)을 돌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1954년 당시,

영국의 육상 선수 로저 베니스터가

그 벽을 깨자 뒤를 이어 다른 선수들도 4분 내 주파에 성공했습니다.

누군가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가능한 목표로 간주했던 기록을 너도 나도 뛰어 넘어선 것입니다.

 

“4분 벽”은 이처럼 우리의 머릿속에 그어놓은

한계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굳게 버티고 있는 벽으로 인해

“불 가능하다”는 말을 내뱉는 때가 많습니다.

그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해 보겠다”는 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반드시 하겠다” 하는 말로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내 안에 있는 한계의 벽만 뛰어 넘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시온의 가족 여러분,

이제부터라도 복음의 목표 앞에 버티고 있던

“4분 벽”을 넘어서 더 멀리,

더 높이 뛰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장13절)

 

출처 : 시온산에 선 십사만 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