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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비만 예방의 날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다섯가지 행동강령

비만이란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뜻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비만이 유발된다. 국내 학계는 체질량지수(BMI)1)을 기준으로 25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쓰고 남은 에너지는 결국 지방(체지방)으로 바뀌어 주로 피부 아래(피하지방)나 내장(내장지방)에 축적된다.

비만학회는 금년도 비만예방의 날에 즈음해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온 가족이 실천해야 할,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비만 예방 생활습관에 대한 구제척인 행동강령이다.

 

 

: 박효순 경향신문 기자

현직 경향신문 건강과학팀장, 정책사회부 의료전문기자(의료 및 제약, 바이오 전문) / 한국과학기자협회 ‘GSK의학기자상’, 서울시의사회 사랑의 금십자상’,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올해의 기자상’,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대상등을 수상했다. [여의열전(女醫列傳, 한국 의료를 이끄는 46인의 여의학자들)]의 저자이며, 블로그 [최신의료 마하패스(http://blog.naver.com/mahapass)]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 경향신문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대한비만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