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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천국에 이르는 연습

하나님의교회

천국에 이르는 연습

 

벧후3:11-13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는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은 천사들이 사는 곳이다.

흔히 마음씨가 고운 사람을 보면 천사 같다고 말하듯,

천사는 하나님을 닮아 겸손, 사랑, 인애 등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존재다.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와 사망으로 대가를 치러야 할 만큼 중한 죄를 지은,

점 많고 흠 많은 죄인이 완전 무결한 성품으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롭게 거듭나야만 한다.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습관 하나도 고치기 어려운데 살아온 시간 동안 쌓여 만들어진

성품이 한두 번의 노력으로 금세 달라질 수는 없다.

더불어 타인에게는 엄격한 사람도 스스로에게는 관대하기가 보통이다.

잘못된 점이 있어도 자신의 일이라면 대충 넘어가고

내 성격은 원래 그렇다는 말로 합리화하거나 체념하기도 한다.

 

사는 데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을 연마하듯 온전한 성품을 위해서도 연습이 필요하다.

당장 바뀌지 않더라도 하늘나라를 목적지로 삼고 그곳에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어떻게든 작은 것 하나라도 고치고 또 고쳐서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갖춰야 한다.

 

딤전4:7-8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5년 동안

아무리 햇빛과 비를 맞아도 손톱만 한 새싹 정도로만 자란다.

하지만 5년 후에는 하루에 80씩 쑥쑥 자라 30m에 이른다.

5년 동안 땅속에서 뿌리에 축적시켜 놓은 영양분으로

어느 순간 거침없이 솟아오르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rYPNv3V_Q 

믿음 생활 안에서 우리의 모습이 모죽과 같다.

하나님의 생명수 말씀과 어머니 교훈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가슴속에 스며들어 우리를 자라나게 한다.

그러니 미미할지라도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빛을 발하게 된다.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아직도 늦지 않았다. 눈에 띄는 성과보다 실수가 많아 답답하더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계획하며

끊임없이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새사람으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완성품으로 다듬어지는 과정 속에서 늘 우리를 도와주고 계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바라보며 하늘 본향까지 전진하자.

그곳에 빛나는 하늘 면류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