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의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 년까지 누리리라
이방원의 ‘하여가(何如歌)’라고 하는 것이다.
영의 형제 자매라고 해서 다 같은 마음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어떻게 하랴 함께 천국에 가야 하는데 ......
모든 마음 배려로 형제 자매의 대한 사랑을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형제 자매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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