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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점점 쇠퇴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한국도 1990년대를 정점으로 해서

해마다 기독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오랜 기독교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각국이나 미국에서조차

기독교인으로서 교적부에 이름은 등록해도

교회는 나가지 않는 신자가 대다수입니다.

예배당은 규모가 크지만 실상 예배하러 오는 사람의 숫자는

극히 미미한 실정으로 보아,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은

그만큼 생활에서 멀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8:11-1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사막을 횡단하다 목마른 나그네가 샘을 발견하면

신기루라도 그리로 쫓아갑니다.

그런데 신기루가 아니고 진짜 샘이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영적인 기근 속에서 갈하고 곤고한 영혼들이 비틀거리며

생명수를 찾아 얼마나 헤맸는지 모릅니다.

세상이 지금 갈증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무엇이며

그 갈증을 풀어줄 핵심이 무엇이었나 하는 사실을

우리가 다시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말라 갈급하는 영혼들을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계7:15-17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계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계시록 7장에서는 어린양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 샘 가로 인도하여 주심으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신다고 표현했고,

21장에서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씻겨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생명수 샘 되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슥14:8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갈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난다고 하였으니

예루살렘이 생명수가 솟아나는 근원, 곧 생명수의 샘이 되겠습니다.

이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목마른 심령들을 생명수 샘이신

예루살렘 어머니께로 인도하심으로써 그들로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으며 해나 그 어떤 것에도 상하지 않는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

 

어린양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 가로 우리를 인도하시면

다시는 눈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흘렸던 고통의 눈물, 괴로움의 눈물,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그 모든 눈물을 다 씻겨주시고

영원한 천국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향하는 믿음의 광야 길에서 어린양은 생명수 샘 가로 우리를 인도하셨고,

생명수의 샘은 우리에게 지치지 않는 영적인 힘을 공급하시려고

끝없이 솟아나는 생명의 물을 주고 계십니다.

 

성경은 생명수의 샘이 하늘 예루살렘

우리 어머니라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루살렘으로 나아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슥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않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예루살렘 어머니를 믿지 않고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자는

결코 영적인 목마름을 해소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생명수는 영적인 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우리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에 돌아가려면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기 위해서는

먼저 생수를 주시는 분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성령시대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하신 말씀처럼,

성령과 신부, 곧 재림 예수님과, 재림 예수님의 영적 신부이신

하늘 어머니를 믿는 사람에게 생명수가 흘러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영접하고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는 시온에 오지 않으면

누구도 생명수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수 주시는 하늘 어머니를 영접하시고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시온으로 나오셔서 구원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