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캄한 세상을 환히 비추는 별 별박현민 반작 반짝 별들이 수놓은 밤작은 별 큰 별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같이 반짝 반짝. 새까만 밤반짝이는 별. 나도 빛나는 별이 되어서 캄캄한 세상을 환히 비추고 싶다. 너도 나도 다 같이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 되자. 출처: 무지갯 빛 나래펴고 어머니의 별이 되고 싶습니다~~ 더보기 하나님의교회 시온좌에 올리는 향연 "매화 꽃" 매화 꽃 최 효순 양지 바른 동네 어귀에 발그레 수줍은 듯 고개 내민 매화 꽃 때 아닌 춘설(春雪)로 해가 지면 찾아오는 차가운 바람으로 시름에 젖기도 하지만 유월이면 가지마다 맺힐 탐스런 매실을 기다리며 화사한 미소로 내일을 꿈꾼다 출처:시온좌에 올리는 향연 더보기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봄부터 울어대는 소쩍새의 슬픈 울음도, 먹구름 속에서 울던 천둥소리도, 차가운 가을의 무서리도 모두가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이다. 나는 2016년 한 해 동안 앞날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 했을까 뒤돌아 보게 되네요~~ 더보기 이전 1 2 다음